행잉 식물의 경우에는 흙이 없어도 생장하기 때문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말 다양한 장소에서 키우는데요, 행잉 식물의 경우에는 초보자들도 기르기 쉬운 관엽 식물이기 하지만, 물 타이밍을 언제 주어야 하는지 잘몰라 잠시 잊어버렸다가 시들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행잉 식물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잘 죽지 않는편이긴 하지만, 제대로 관리해 주어야 고사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시들어버린 행잉 식물의 원인과 다시 살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록 하겠습니다.
공중 식물이란?
공중 식물이란 중남미 원산의 식물입니다. 주로 나무나 바위 등에 뿌리가 자라는 착생 식물로 잎에서 수분과 양분을 흡수해서 성장합니다, 공중 식물의 경우에는 흙이 필요없고 자생지에서는 짙은 안개와 비를 이용하여 성장하고 있기 떄문에 물이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 가정집에서는 물을 주지 않으면 금방 시들어 버립니다.
공중 식물이 시들어 버리는 원인
1. 물 부족
- 공중 식물이 시들어버리는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진 것은 물 부족입니다, 공중 식물의 잎에 주름이나 안쪽으로 꼬여서 감겨거나, 잎 끝이 말랐다면 물부족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보인다면 기존의 물 주는 횟수를 늘려주셔야 합니다, 또한 공중 습도를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추위
- 공중 식물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더위에는 강한편이나 추위에는 약합니다, 만약 키우고 계신 장소의 온도가 10도 아래로 내려간다면 휴먼 상태에 들어가게 되면서 물을 많이 흡수하지 않습니다, 공중 식물을 따뜻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으로 이동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환경의 변화
- 공중 식물의 경우에는 환경의 변화에 따라 시들어 버릴 수 있습니다, 이건 물과 연관이 깊은데 환경이 변화하게 되면 주위 습도가 바뀌기 때문입니다, 잎의 상태를 보면서 물의 횟수를 늘려주세요
시들어버린 공중 식물 살리는 방법
시들어버린 공중 식물을 물만 준다고 해서 사릴는 것은 난이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쉽게 살리는 방법으로는 공중식물을 장시간 젖어있는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공중 식물 물에 넣기
- 공중 식물을 물 속에 가라앉히는 방법인데요, 물이 부족하여 시들어버린 에어 플랜츠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잎에 손상이 갈 수 있으니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 부족으로 시들어버린 '카풋 메두사 틸란드시아' 입니다.
먼저 식물이 들어갈만한 용기를 찾아 물을 넣어줍니다, 너무 차가운 물을 사용하면 안좋기 때문에 상온 20도 정도의 물을 사용하세요, 수돗물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음 공중 식물을 물안에 넣어줍니다, 가급적이면 식물 전체가 물속에 들어가도록 해주세요, 시간은 6시간 정도면 충분하니다, 만약 부족하다면 최대 반나절정도 넣어 주세요
6시간동안 물에 넣어준 틸란드시아 입니다, 잎에 탄력이 생긴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의하실 점
- 공중 식물을 물 밖으로 꺼내게 되면 꼭 거꾸로 두어서 전체적으로 물기가 고이지 않도록 해주세요, 잎 사이에 물이 고인 상태로 오래있으면 잎이 무르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20도 이상의 실내에서 해주세요. 만약 춥다면 시들어 버린 식물은 돌아오지 못할 수 있습니다
2. 비 맞추기
- 물에 넣어주는 것도 간편하지만, 비를 맞춰주는 것도 자연적이고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비를 맞게 해준다면 기온이 따듯한 여름철에 해주셔야 합니다!
사후 관리가 중요
- 탈란드시아를 물에 담군 후 다음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니면 다시 시들어 버리기 때문이죠 기본적으로 시들어진 원인은 물부족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을 주는 횟수를 더 늘려주시거나 공중습도를 올려주세요, 쉽게 키우실 수 있을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