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 Home
  2. 농업 정보/관엽,기타식물
  3. 모든 관엽식물을 잘 키우는 초보자들을 위한 기본적인 5가지 방법

모든 관엽식물을 잘 키우는 초보자들을 위한 기본적인 5가지 방법

· 댓글개 · 핵심픽
반응형

집에 인테리어를 하기 너무 좋은 관엽식물들, 큰 마음먹고 관엽식물을 구입했지만 관리에 미숙해서 금방 시들어버려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이유로 관엽식물에 흥미를 잃어 자신은 키울 자신이 없어 구매를 꺼려하기도 합니다.

 

물론 관리가 쉬운 식무들을 구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몇 가지 관엽식물을 키우는 기본적인 방법만 지키신다면 어렵지 않게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초보자들을 위한 관엽식물 관리 방법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관엽식물에 필요한 물

-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물입니다. 물을 얼마나 줘야할까? 얼마나 자주 줘야하는걸까? 이런 고민이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이것은 관엽 식물의 종류나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흙이 마르면 듬뿍 주시면 됩니다 ! 아주 기본적인 답변이지만 이것 또한 노하우가 있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여름에는 기온이 높기 때문에 흙 속에 물이 마르기 쉽습니다 만, 겨울은 기온이 낮고 건조하기 때문에 잘 마르지 않습니다. 계절 온도나 식물의 크기에 따라 물을 주는 횟수를 매주 몇번씩 이렇게 정하시지 마시고 상태를 보고 물을 주세요

 

또한 물을 너무 자주 많이 주다보면 뿌리가 부패하여 시들어 버리게 되는데, 이는 물을 주는 횟수가 많다는 의미이니 한번 주실때 흙의 바닥까지 물을 흠뻑 한번만 주시면 됩니다. (저는 화분의 무게로 대략 물양을 조절합니다.)

 

그리고 물이 부족하다는 증거로는 잎을보고도 확인이 가능한데 잎이 평소보다 연약해져 있거나 잎이 아래쪽으로 축 늘어져 있으면 물이 부족하다는 증거이니 꼭 물을 충분히 주세요

 

 

 

 

2. 관엽식물에 필요한 햇빛

-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식물에게는 커튼 너머의 햇빛은 필요합니다. 관엽 식물은 기본적으로 햇빛을 좋아하는 편이라 가능하다면 햇빛을 맞아주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러나 하루종일 햇빛을 맞춰 줄 필요는 없습니다. 여름철에 너무 강한 직사광선은 오히려 잎을 타버리게 할 수 있으니 보통 아침~오후2시 까지는 빛을 충분히 주시면 잘 자랄껍니다

 

관엽 식물의 빛이 부족하다면?

- 빛이 부족하다면 줄기가 쭈욱 길어지면서 비실비실한 모습이 되는데 이를 '도장'이라고 합니다. 도장을 해버리면 식물의 모양이 무너져 버려, 예쁜 수형이 엉망이 되어 버립니다. 풍종마다 다르지만 5~10월 즘 도장된 부분을 잘라주면 새싹을 낼 수 있습니다.

 

다만 정리만 한다고 되는것이 아니라 꼭 양지바른 곳에 두어 햇빛의 양을 늘려주시면 좋습니다

 

 

관엽 식물이 갈색(노란색)이 되었다면?

너무 햇빛을 강하게 받았을 경우에 이렇게 변해버립니다, 주로 여름철 강한 직사광선을 받았을때 이렇게 변할 수 있는제요, 식물의 잎이 타버렸을때 이렇게 변할 수 있습니다.

 

일단 잎이 타버렸을때는 원상으로 돌아 오지는 않고 대부분이 이렇게 변했다면 시들어서 살리기 힘들 수 도있습니다.

 

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어두운 숲의 습지에 서식하는 이끼와 고사리는 직사광선에 약하기 때문에 식물의 특성에 따라 빛의 양을 꼭 조절하셔야 합니다.

 

 

 

3. 관엽 식물의 온도 관리

관엽 식물은 품종에 따라 추위와 더위를 견디는 온도가 다 다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관엽식물들은 겨울에는 따듯한 실내로 이동해서 키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물을 듬뿍 주셨으면 가능하면 시원하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로 이동시켜주세요

 

 

 

4.관엽 식물의 통풍

통풍을 해주면 해충이나 곰팡이, 질병 빈도가 낮아지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실내 공기가 따뜻하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시는게 좋으며, 서큘 레이터 등으로 바람을 보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관엽 식물 '뿌리 막힘' 주의

뿌리 막힘은 뿌리가 화분 가득 퍼져버리게 되어 꽉 차버린 상태를 말합니다.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화분 바닥받침까지 뿌리가 나와있고 물을 주었을때 금방 믿으로 빠져버린다면 알 수 있습니다. 이때는 분갈이를 해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지만, 뿌리를 적당히 잘라주신 후 새로운 흙으로 갈아주셔도 됩니다.

 

 

마치며

갑자기 잎이 떨어졌다면?

- 물이 부족하고, 통풍이 나쁘거나 추위에 피해를 입었다.

 

분갈이는 언제가 좋은가?

- 기르고 있는 관엽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따듯한 시기에 하는게 좋습니다.

 

벌레나 곰팡이가 생겨버렸다면

- 유기 비료대신에 화학 비료를 사용해주세요

- 통풍이 나쁘면 쉽게 퍼지기 때문에 꼭 통풍을 잘해주세요

 

* 이러한 원인과 대처방법은 어디까지나 가능성이므로 상황에 따라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개나 고양이에게 애정을 쏟는 것처럼 식물도 매일 관찰해주세요~ 작은 변화를 느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자라는 모습과 새로운 싹이 나오고 있다 이런 것들을 보는 재미가 있거든요!

 

반응형
SNS 공유하기
💬 댓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