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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피는 꽃! 식용꽃 팬지, 비올라 키우는 방법 (농부였던 사람의 TIP)

· 댓글개 · 핵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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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내내 관리만 잘해주면 피는 꽃이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팬지와 비올라를 추천드리는데요, 정말 다양한 색과 품종을 가지고 있으며 식용으로도 가능한 예쁜 꽃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이번 겨울에서 봄까지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팬지와 비올라의 육성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록 하겠습니다.

 

팬지 씨앗을 구입하셨다면?

- 보통 팬지는 모종을 구입하게 되는데 11월달에 개화된 모종을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씨앗을 구입하셨어도 너무 추운 환경인 베란다가 아닌 따듯한 실내라면 발아가 잘 될꺼라고 생각됩니다. 

 

 

팬지, 비올라 꽃의 색상별 특징

- 참고로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팬지 비올라는 꽃 색깔에 따라 성장별 특징이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노란색: 포트 모종때부터 생육이 왕성하고 꽃 수가 많다

보라색~청색: 노란색에 이어 생육이 왕성하며, 꽃 수가 많지만 고온기가되면 곰팡이의 발생이 높다

백색: 꽃의 수가 많은 것도 있고 적은 것도 있어 다양하다, 서서히 꽃 수가 증가하며 꽤 크게 성장한다

핑크: 꽃 수가 적고 살짝 작은 느낌이 든다

빨강: 포트 모종때부터 성장까지 꽃의 크기가 작다

 

 

 

팬지와 비올라의 차이

- 모두 제비꽃과 식물이며 꽃의 크기가 큰 것은 팬지, 작은 것은 비올라라고 부르고 있습니다만 현재는 품종이 많이 개량되어 명확하게 구별하기가 힘들어 졌습니다.

 

 

팬지, 비올라 모종의 선택

구입시

- 11월즘에 모종을 구입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한참 더운 9월 즘에는 왠만하면 구입을 피해야 하는 이유로는 너무 높은 기온이면 잎이나 줄기가 도장이라고해서 위로 길게 뻗어 버려, 외형도 생육 밸런스도 무너져 버립니다.

 

모종의 선택

- 비닐포트에서 모종을 꺼냈을때 아래쪽까지 뿌리가 꽉찬 모종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팬지, 비올라 분갈이 방법

- 팬지 비올라는 기온이 높아지는 봄이되면 울창하게 자라게 됩니다. 그러므로 조금 넓은 화분에 옮겨주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일반적인 상토를 사용하셔도 잘 자랍니다. 다만 꽃이 계속 피는 식물이기 때문에 양분관리를 잘해주셔야 하는데요, 영양제는 한달에 한번씩 주시면 건강하게 자랍니다.

 

 

팬지, 비올라 재배방법

물주기

- 물은 겉 흙이 마르면 흠뻑주세요, 주의점으로는 왠만하면 꽃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는게 좋습니다.(꽃에 물이 닿으면, 꽃잎이 부패하기가 쉽습니다.) 저면관수로 주시면 편하게 주실 수 있습니다. 

 

 

비료주는 방법

- 팬지, 비올라는 꽃을 끊임없이 피우기 때문에 비료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고형 비료도 좋고 액체로된 비료도 좋습니다.

 

 

잘키우는 TIP

- 팬지나 비올라의 경우에는 계속 말하고 있지만 꽃을 계속 피우기 때문에 꽃의 시들거린다고 느끼시면 과감하게 버릴부분은 잘라주셔야 건강하게 자랍니다. 

 

 

해충

- 제가 농장에서 비올라를 식용꽃으로 키웠을때 벌레때문에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꽃이다보니 각종 벌레들이 냄새를 맡고 찾아오기 때문에 힘들기도 했습니다. 주의해야할 벌레로는 진드기, 총채벌레 2가지이며 번식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따로 해충만 없다면 곰팡이 병 외에는 강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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