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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관엽식물이 죽는 이유, 안전하게 겨울보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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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의 불청객인 미세먼지와 지긋지긋한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환기거 어려운 겨울철입니다. 아무래도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사계절 내내 푸른 잎을 가지고 있는 관엽식물을 키우는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겨울철 실내온도가 내려가면서 식물 특성에 맞는 온도와 습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실내에서 관리하고 있던 관엽식물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화분 위치와 물주는 횟수, 물 온도 등 관리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관엽식물은

- 관엽식물은 대부분 열대나 아열대 지방이 원산지이며 사계절 싱그러운 잎을 볼 수 있다는 점과 인테리어용으로 훌룡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많이 기르는 식물입니다.

 

- 대부분의 관엽식물은 비교적 잎이 얇고 넓은 편이라 상대 습도가 높고 온도가 일정한 5~9월사이에 잘 자랍니다. 높은 온도에서 잘자라는 반면에 겨울철에는 주의해야 하시는데 10도 이하로 내려가게되면,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거나 심하면 죽을 수 도있습니다.

 

 

재배 온도에 따른 관엽식물의 분류

 

최저 온도가 15도 이상이 되어야 실내에서 견딜 수 있는 식물은 대표적으로 디펜바키아, 아글라오네마, 알로카시아, 아펠란드라 등입니다.

 

 

최저 온도가 10도 이상이 되어야 실내에서 견디는 식물은 고무나무, 테이블야자 등으로 대부분의 관엽식물이 여기에 속합니다.

 

 

최저온도가 0도 또는 그 이하의 추위에서 잘견디는 식물은 대부분 우리나라 남부 해안가나 아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식물로 아이비, 팔손이, 금식나무, 백량금, 엽란 등 입니다.

 

기본적으로 관엽식물의 경우에는 1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를 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관엽식물 관리 요령

- 최저온도가 10도 이상 유지될 때 잘 자라는 식물은 베란다에 두지 말고 실내로 옮겨주셔야 합니다. 실내에서도 창가쪽에는 온도가 낮기때문에 햇빛이 지는 저녁에는 안쪽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겨울에는 생장이 최소화되므로 물은 여름철보다 적게 주셔야 합니다. 보통 흙 표면이 마를 때 주시는 것이 좋으며, 겨울철에는 공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물뿌리개로 잎에 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화분을 바닥에 두면 바닥의 연기로 인하여 식물의 뿌리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바닥보다는 선반 위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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