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 맛도 맛이지만 영양학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이로운 식품입니다. 이런 고구마의 의학적으로 증명된 건강 효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고구마의 항암작용
녹황색 채소인 고구마, 당근, 늙은 호박은 비타민 A의 전구물질인 베타카로틴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폐암 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고구마의 품종에 따라 베타카로틴 함량이 다르다고 합니다. 농주황색인 고구마는 특히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구마 생즙에는 암 발생을 억제하는 물질이 있어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을 무독화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열에는 민감하므로 강판으로 갈아 헝겊으로 짜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즙을 농축시켜 직접 살갗에 바르면 피부암도 예방 가능하다고 합니다.
식이섬유와 얄라핀으로 변비해소
고구마의 풍부한 양질의 식물성 섬유는 변비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섭취 시 장내 고형물을 증가시켜 변통을 촉진하고, 고구마의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생고구마의 얄라핀은 변통을 돕는 완화작용이 있어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칼륨의 혈압강하 작용
고구마에 함유된 칼륨은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피로를 막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동시에 칼륨 섭취를 늘리는 것이 혈압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구마를 통한 칼륨 공급은 이를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E의 항산화 작용
고구마에 함유된 비타민 E는 노화를 막는 항산화 작용을 하며, 세포막 조직에 있는 인지질의 산화를 억제하여 혈관 및 피부를 젊게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고 합니다.
중국문헌에 나온 고구마의 약리 효과
고구마 차는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며, 신장, 지라, 위장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고구마를 섭취하는 지역에서는 백수노인이 많고, 앓는 사람이 적어서 장수식품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 외의 흥미로운 정보
고구마에 풍부한 호르몬 촉진 물질로 쌍둥이 출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으며, 고구마를 섭취하는 지역의 산업화된 사회에서는 쌍둥이 출산이 많은 특징을 보인다고 합니다.
요리 및 섭취 팁
고구마는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 가능하며, 가열에 민감한 성분이 포함돼 있으므로 강판을 활용하여 섭취하거나, 녹즙을 농축시켜 피부에 바르면 효과적인 피부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신선한 상태에서 생으로 섭취하거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구마는 다양한 영양소와 건강에 좋은 성분을 품고 있어 식단에 추가하면 다양한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섭취는 지양해야 하며, 다양한 채소와 조화롭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고구마는 그 자체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중 하나로 손쉽게 식단에 포함시킬 수 있는 재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