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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흘리는 땀에 대한 간단한 건강상식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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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은 인류가 진화과정에서 익힌 건강의 징표입니다. 특히 여름철에 땀의 양이 적으면 체온 조절이 어려워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땀은 우리 몸의 건강을 조절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땀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과 의문점에 대해서 한 번 알아봤습니다.

 

땀을-흘리는-건강한-사람
땀에 대한 건강 상식

땀에 대한 건강 상식

 

1. 땀에서 냄새가나면 건강이 이상이 있는 것인가?

- 땀은 원래 냄새가 납니다. 땀이 냄새가 나는 이유로는 피부 표면에 상주균이 있고, 땀이 나온 후 방치하면 피지 등과 섞여 세균이 그것을 분해하여 냄새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땀에 냄새가 나도 건강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시큼한 암모니아 냄새의 경우에는 간 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땀 냄새 제가 방법)

- 냄새가 발생하는 땀은 흘리고난 후 1시간 뒤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냄새를 막기 위해서는 그전에 대처를 하셔야 합니다. 젖은 수건이나 손수건으로 피부 표면을 닦아 주시면 땀의 냄새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집니다.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오히려 다시 땀이 날 수 있으니 젖은 수건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2. 땀을 잘 흘리는 사람과 흘리지 않는 사람의 차이

- 땀이 나오는 차이는 '얼마나 더위에 익숙해 져 있는가'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땀샘의 기능은 계절에 따라 변하는데 겨울철에는 땀이 나는 횟수도 줄어들고 땀샘의 기능도 저하되었다가 다시 더워지면 기능이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운동 부족이나 집에서 에어컨 바람만 맞으면 본격적인 여름이 되어도 땀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신체는 더위로 인한 열사병에 걸리기 쉬워지게 됩니다.

 

(여름에 건강하게 땀을 흘리게 하는 요령)

- 체온은 아침에 가장 낮고 저녁까지 점점 올라갑니다. 따라서 아침의 산책도 건강에 좋지만, 저녁에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땀을 내게 만들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고단백질 함량의 음식을 섭취하여 근육량을 늘려 체온을 상승시키는 방법입니다.

 

 

3. 땀띠가 나는 이유와 대처법

- 땀띠는 피부 속 땀샘이 막히는 증상에 의해서 생기게 됩니다. 또한 피부 표면에 나온 땀이 자극을 주어 가려움증을 발생시키게 합니다. 

 

(땀띠 대책법)

- 한 번에 많은 양의 땀을 흘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통기성이 좋은 소재의 옷을 입어주면 좋습니다. 가려움증에 대해서는 피부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잘 씻어 주시는게 중요합니다.

 

 

4. 땀에는 독소가 나온다?

- 땀은 99%가 물이고 약간의 염분 암몬이가 섞여있지만, 땀에서 독소가 나온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생각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체내에서 손실되어야 할 수분이 땀으로 나오지 않으면 소변으로 많이 나오게 되므로 결국 체내의 수분을 유지하게 됩니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해서 땀 이외의 성분이 추가적으로 나오는 것은 없다고 하니 일부러 땀을 많이 흘릴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사우나에서 알콜을 제거하겠다' 이런 현상도 비슷한데, 알코올의 경우에는 간에서 분해되고 땀샘에서 나오는 것은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너무 탈수가 될 수 있으니 사우나에서 땀을 내실 때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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