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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오블리쿠아 이단소니 차이 키우는 방법 알아보기

· 댓글개 · 핵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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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판매되는 오블리쿠아의 경우에는 거의 '이단소니'라고 불리는 몬스테라와 같은 종입니다.

어떻게 보면 다른 점을 모르실 수 있지만,

오블리쿠아의 잎을 보면 구멍이 90% 이상 뚫려있어 실제로 보면 벌레가 다 갉아먹은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좌: 오블리쿠아 우: 이단소니

위의 사진과 같은 차이점이 보이는데,

오블리쿠아는 희귀종으로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든 편이지만

이단소니의 경우는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판매되는 곳에서는 오블리쿠아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 다 비슷하게 찢어진 잎과 현지에서는 대목에 감기거나 스킨답서스처럼 덩굴처럼 자라는 게 특징입니다.

같은 종이기 때문에 키우는 환경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위험성

- 토란과에 속하기 때문에 수액에 옥살산 칼슘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나 애완동물이 있는 경우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고,

수액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이단소니 키우는 방법

  • 햇빛과 장소

- 원산지 열대 우림의 경우에는 햇빛이 많이 들지 않기 때문에 강한 햇빛을 싫어합니다.

직사광선이 닿지 않은 커튼 뒤의 반그늘 상태의 장소에서 키우시면 좋습니다.

(실내)

- 실내에서 키울 때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밝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키우시면 좋습니다.

고온에 강하지만 기온이 너무 높으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그늘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에어컨 바람에 약하기 때문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야외)

- 야외에서 기르시는 경우에는 메뚜기, 달팽이 등의 피해를 주의하시고

봄~가을에는 야외에서 기르는 경우 그늘에 두어 키우셔야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 햇빛이 너무 강한 경우 잎이 타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며

내한성이 별로 없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실내로 이동시켜 주셔야 합니다.

 
  • 온도 습도

- 원산지가 열대우림이기 때문에 고온 다습을 좋아합니다.

건조에 약하고 내한성도 별로 없기 때문에 15도 이하로 내려가게 된다면,

따뜻한 공간으로 이동시켜 주셔야 합니다.

 

  • 용토

- 배수가 좋은 토양을 좋아합니다.

배수가 나쁜 흙이나 보수성이 높은 경우에는 뿌리 부패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상토에서 키우셔도 무관하시지만 보통 옥토나 마사를 섞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 봄~가을에는 성장기로 흙이 마르면 물을 듬뿍 주시면 됩니다.

여름철에는 덥기 때문에 저녁시간에 물을 주시면 좋습니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성장이 느려지다가 겨울철에는 휴면 상태가 되므로 물을 많이 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겨울이 되면 흙이 마른 후 2~3일이 지난 후 물을 주시면 됩니다.

겨울철에는 잘 관찰하셔서 물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노하우입니다.

 

  • 비료

- 비료 없이 성장이 잘 자라는 편입니다.

만약 주신다면 액비 또는 완효성 거름을 주시면 되는데,

액체비료의 경우는 2주에 1회, 완효성 비료의 경우 2~3개월마다 주시면 됩니다.

겨울철에는 성장이 느려지기 때문에 주시지 않으셔야 합니다.

 

 

이단소니 키우는 방법(심화)

 

  • 화분 분갈이

- 2년에 1회 정도 5~6월경에 실시해주는 게 좋습니다.

보통 화분 바닥에 뿌리가 보이면 신호로 보시고 전보다 한 사이즈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주시면 됩니다.

 

  • 전정 방법

- 덩굴성으로 자라 너무 지저분하게 보인다면 깔끔하게 정돈해주면 좋습니다.

 

  • 병해충

- 해충으로는 진드기, 진딧물, 깍지벌레, 메뚜기, 달팽이 등이 있습니다.

해충이 생기면 바로 조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 번식 방법

- 분주 또는 꺾꽂이를 통해서 번식이 가능합니다.

시기는 5~6월경이 좋으며,

너무 더운 날씨와 추운 날에는 피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건강한 가지 끝을 잘라 흙에 꽂아 충분히 물을 주세요.

주의점으로 뿌리가 나오기 전까지는 가급적이면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가지를 자를 때는 장갑을 끼워주어 수액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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