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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부터 피부진정 효능이 있는 알로에 키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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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는 남아공을 중심으로 지중해와 카나리아 제도 등 널리 분포하고 관목 또는 교목이 되는 다육식물입니다. 잎은 두꺼우며 가장자리에 가시가 있는 게 특징입니다. 알로에는 사막 주변의 건조에서 자라는 품종부터 초지 고원에서 자라는 품종까지 약 400종류가 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품종 중 잎모양이 특이하거나 20cm 정도의 소형 종부터 10m가 넘는 대형 품종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보통 국내에서 유통되는 알로에는 '알로에 베라', '아보레센스 알로에' '사포나리아 알로에' 3가지가 있으며 식용이 가능합니다.

알로에 키우기

  • 아보레센스 알로에

- 관상용 식용으로 재배되는 알로에로 따듯한 지방에서는 야외에서도 재배가 가능합니다.

 

  • 알로에 베라

- 로제트 모양으로 지상에서 잎이 나오고 있어 아보레센스 알로에보다 잎의 크기가 크고 두껍습니다.

 

  • 사포나리아 알로에

- 잎이 넓은게 특징이며 국내에서 농장 재배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알로에입니다. 인삼향이 나는 게 특징이며 식용 알로에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알로에 키우는 방법

 

  • 햇빛

- 알로에는 봄과 가을 햇살이 좋은 야외에서 키우는게 좋으며 한여름에는 반 그늘 또는 차광을 해주셔야 합니다.

 

  • 온도

-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생육이 느려집니다. 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관리하셔야 하며 야외에서 키우시다가 추워지면 실내에서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 용토

- 다육이 전용 상토를 이용하셔서 키우시면 됩니다.

 

- 충분히 햇빛을 받을 수 있는 봄~가을에는 화분의 흙이 말라 표면이 흰색이 띠면 물을 주시고, 겨울철에는 완전히 마른 후 일주일 정도 지난 후 물을 주시는게 좋습니다. 겨울철 야외에서 월동을 하는 알로에는 따뜻하게 될 때까지 물을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 비료

- 5~10월까지 2개월에 1회 정도 비료를 주시면 좋습니다. 온도가 너무 낮거나 햇빛을 많이 받지 못한다면 비료를 주시지 않는게 좋으니 피해 주세요.

 

  • 병해충

- 봄부터 가을까지는 깍지벌레나 진딧물에 주의해주세요.

 

 

알로에 키우기(심화)

 

  • 심기(이식)

- 알로에는 5~9월경 성장기에 햇빛과 배수가 잘 되는 장소에 이식합니다. 보통 봄에 심어주어 추워지기 전까지 뿌리가 완전히 뻗어주어야 좋습니다.

 

  • 전정 방법

- 딱히 전정은 필요 없습니다. 너무 자라서 높이를 줄이고 싶으실 때 잎의 절을 조절해서 잘라주세요

 

  • 화분 분갈이

알로에 신주

- 화분에 뿌리가 꽉 차버리거나 신주가 많이 나오면 분갈이가 필요합니다. 오래된 흙과 뿌리는 절반 가량 제거해주시고, 배수가 좋은 새 흙으로 분갈이를 해주세요. 신주가 많다면 분주를 해주어 나누어 심어주세요.

 

- 알로에는 11월~2월경에 꽃을 피웁니다.

 

  • 겨울철 관리(월동)

- 겨울철 알로에는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실내로 옮겨 관리를 해주세요. 외부에서 관리하신다면 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 번식 방법

- 알로에는 분주, 삽목으로 번식이 가능합니다.

 

  • 알로에의 잎이 검게 변해버리는 이유

- 알로에의 잎이 검게 변색되어 버리는 것은 잎이 타버렸기 때문인데, 특히 모종을 구입하신 후 생길 수 있는 문제입니다. 온실 속에서 자란 모종이 갑자기 외부에 강한 직사광선을 받게 되면 잎이 갈색이나 검음색으로 변색이 되며 심하면 꺾여버리게 됩니다. 이렇게 되어버린 부분은 다시 재생할 수 없기 때문에 크게 손상되어 버렸다면 잘라주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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