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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7월 주요 병해충
1. 담배나방, 파밤나방
- 담배나방은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장마가 끝나고 기온이 높아지면 담배나방, 파밤나방 등의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음
<방제방법>
- 담배나방 등 나방류 유충은 3령 이상 자라면 약제 저항성이 커져서 방제효과가 떨어지므로 새 잎을 중심으로 자세히 살펴보고 알이나 유충을 발견하는 즉시 등록 약제로 방제
2. 바이러스병
- 진딧물, 총채벌레의 밀도가 높아져서 이들 매개충들이 전염시키는 바이러스병이 경북, 경남, 전북 등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됨
<방제방법>
-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를 매개하는 진딧물과 토마토 반점 위조 바이러스(TSWV)의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효율적인 방제는 기작이 다른 등록 약제를 선택하여 방제
- 바이러스병에 감염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예방 위주로 방제 철저
- 바이러스병이 이미 진전된 포장에서는 고추의 주간 부위에서 자란 세력이 강한 측지 관리로 고추 수량 확보
3. 역병
- 역병은 비가 오는 다습한 환경조건에서 발생이 증가하며 토양에 있는 병원균이 물을 통하여 전염되는 병으로 일단 발병하면 급속하게 번지고 방제 효과가 낮음
<해결방법>
- 병 발생이 많았던 곳은 두둑을 높여 준 후 배수로를 정비
- 병든 포기 발견 즉시 제거하여 전염원을 제거
- 비오기 전후 등록 약제를 주기적으로 살포
4. 고추 탄저병
- 지난해 버려진 병든 잔재물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연 웜이고, 장마가 길고 비가 잦은 해에 발생이 많은데, 특히 국지적으로 비가 자주 올 경우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
<해결방법>
- 병든 과실을 그냥 두거나 이랑사이에 버리면 방제효과는 50% 이상 감소하므로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매립 또는 제거
- 재식거리를 넓히고 두둑을 높게 하고 물 빠짐을 좋게 하여 발병에 좋은 환경을 차단
출처 및 참고 - 농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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