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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의 종류별 특징과 제철 계절에 대해서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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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별미라고 할 수 있는 꼬막은 쫄깃한 식감과 국물을 냈을 때 시원한 맛이 있어, 다양한 요리에 사용이 됩니다. 이러한 꼬막은 총 3가지의 종류가 있으며 정확한 제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꼬막의 종류

- 시중에서 판매되는 꼬막의 경우에는 참꼬막, 새꼬막, 피조개(피꼬막) 이렇게 3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1. 참꼬막

참꼬막

- 참꼬막은 예로부터 임금이 먹는 수라상 또는, 조상님의 제사상에 올려졌었던 꼬막입니다. 특히 전라도 벌교 지방의 특산물로 유명하며 채취할 수 있는 양이 한정적이라 일반적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귀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꼬막의 종류중에서 크기가 가장 작으며 쫄깃하며 바다의 깊은 풍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2. 새꼬막

새꼬막

- 가장 흔하며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꼬막의 종류입니다. 전남 순천, 보성, 벌교, 고흥, 여수에서 생산이 되며 크기는 100원짜리 동전부터 큰 것은 500원짜리가 넘는 것들도 있습니다.
새꼬막의 맛은 쫄깃함과 미끈거리는 식감과 조개만의 은은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꼬막 종류중 중간 정도의 크기로 다양한 양념에 묻혀서 먹어 반찬거리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3. 피조개(피꼬막)

피조개(피꼬막)

- 피꼬막은 꼬막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토질이 좋은 갯벌에서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날이 추워질수록 씨알이 굵어지고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육질이 빨간 것이 특징입니다.
이 빨간것들은 피가 아닌 내장 성분이 빨간 것으로 다른 꼬막보다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생으로 주로 먹습니다. 크기는 보통 손바닥의 절반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꼬막의 제철

- 꼬막은 봄에 껍데기를 키우고 여름철에 산란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추운 겨울철을 나기 위해서 몸집을 불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꼬막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통통해지고 맛이 깊어진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꼬막의 제철은 11월 부터로 이듬해 1월까지 제철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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