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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하루에 몇개 드시나요? 섭취량과 부작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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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민족이라고 불릴 만큼 마늘을 사랑하는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 한식에 마늘을 넣을 정도로 일상생활 속에서 마늘을 많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늘의 경우 야채나 고기와 달리 비교적 강한 음식에 속합니다. 과연 마늘은 하루에 몇 개씩 먹는 것이 좋은지 알아봤습니다.

마늘의 민족

마늘 하루 섭취량

- 모든 음식이 그렇듯 과식을 하면 좋은 음식은 없습니다. 마늘 또한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강한 음식에 속합니다. 따라서 건강한 성인의 기준 마늘은 2~3조각(20~30g)이 적당합니다. 또한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마늘을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과식의 기준

- 그러나, 적당량의 기준은 개인차가 있다고 봅니다. 확실히 강한 음식인 마늘을 과식하는 경우에는 좋지 않으나, 사실 마늘 2~3조각은 많이 적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조상은 과거부터 마늘을 많이 섭취하였습니다. 따라서 한국인은 조금은 마늘의 이상현상에 면역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마늘의 과식 기준은 5~6조각(50g)으로 잡고 있습니다. 다만 위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이나, 몇 가지 부작용 증상이 나타난다면 줄여주시는 게 좋습니다.

마늘 과식 시 부작용

마늘의 부작용 알아보기

- 다양한 질병이나 생활 습관병에 효과가 있는 마늘이지만, 과식을 했을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1. 적혈구 파괴

마늘에 포함된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대량으로 체내에 흡수되면, 적혈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헤모글로빈이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적혈구를 파괴하기 때문에 혈압 저하, 빈혈, 현기증,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2. 장 내 환경 악화

또한 살균작용이 강한 '알리신'은 장 내의 유해균뿐만 아니라 유익균까지 죽여 버려, 장 내 환경을 악화시킴으로 복통이나 설사, 변비 등을 일으킬 우려가 있습니다.

3. 위 점막 손상

자극이 강한 성분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위의 점막이나 위벽을 손상시키며 위장질환을 발생하게 합니다.

마늘을 건강하게 먹는 법

마늘을 건강하게 먹자

- 마늘을 많이 먹더라도 몸에 부담을 줄여주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1. 공복에 갑자기 마늘을 먹지 않기

- 위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마늘을 먹으면 위의 점막에 직접적인 자극이 가해져 위장이 손상되기 쉽습니다. 다른 음식이나 음료를 먹은 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단백질이 많이 포함된 식품과 같이 먹기

- '알리신'은 단백질과 결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기와 생선 같은 양질의 단백질이 많이 포함된 음식과 같이 먹게 되면 위장의 자극을 약하게 해 줍니다.

3. 너무 많이 먹었다면 수분 섭취

- '알리신'은 수용성의 성분으로 수분을 먹게 되면 몸으로부터 배출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유익균을 지키기 위해 유산균이 포함된 요구르트나, 김치, 된장 등의 발효 식품을 섭취하면 장내 세균의 밸런스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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