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 Home
  2. 농업 정보/관엽,기타식물
  3. 몬스테라 전정관리와 쉽게 번식시키는 방법

몬스테라 전정관리와 쉽게 번식시키는 방법

· 댓글개 · 핵심픽
반응형

몬스테라는 작은 크기의 사이즈에는 잎에는 별다른 특색이 없지만, 어느 정도 크기가 커지면서 잎에 칼집이 들어가 있는 모양의 독특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내한성(햇빛이 부족해도 잘 자라는 성질)과 다습에 강한 견고한 관엽 식물로 거실이나 현관 등에 두어도 잘 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초보자들에게 추천드리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몬스테라는?

- 몬스테라는 토란과로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식물로, 라틴어로 괴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몬스테라는 위쪽으로 줄기가 자라는 성질과 덩굴성 성질 두 가지를 가지고 있는 '반 덩굴성' 식물입니다. 그래서 줄기에 새잎이 나올 때마다 위쪽으로 향하지만 다른 덩굴성 식물처럼 밑으로 쳐지지 않습니다.

 

생장이 빠르기 때문에 1년만 지나도 화분에 잎들이 너무 커지고 퍼져나가면서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몬스테라 전정방법과 간단한 번식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하는데,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주의사항

- 몬스테라의 수액에는 옥살산 칼슘이라는 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잎을 자를 때 수액이 피부에 묻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장갑을 끼고 작업을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피부에 닿게 된다면 흐르는 물에 잘 싰어주세요. 특히 애완동물이나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에는 절대로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그러나 너무 무서워하지는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몬스테라 전정 방법

 

- 몬스테라는 생장이 빠르며, 또 생장함에 따라 큰 잎을 내려 방해가 되거나 인테리어를 해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정은 필수적으로 해주시는 게 좋은데, 방법이 매우 간단합니다. 오래된 잎이나 보기 싫은 잎의 밑동을 잘라주면 됩니다.

밑동을 가위나 칼을 이용해서 잘라주세요. 몬스테라는 매우 강건하기 때문에 방해되는 잎은 모두 제거해주셔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잎을 잘라 버리면 광합성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몇 장은 남겨주셔야 합니다.

 

 

몬스테라 번식 방법

 

- 몬스테라는 줄기 부분을 흙이나 물에 넣는 것으로 번식이 가능합니다. 보통 번식의 적기는 6~7월로 가을과 겨울 동안은 휴면을 하니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기온이 15~25도 정도가 좋습니다.

 

1. 먼저 몬스테라의 줄기를 잘라줍니다. 전정과 달리 이번에는 뿌리 쪽까지 잘라 주셔야 합니다.

 

2. 공중 뿌리가 내려 흙에 묻혀있으면 잘라주셔도 괜찮습니다. 아직 땅에 닿지 않아 뿌리를 내리지 않으면 잘라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3. 1~2절을 남기고 줄기를 분리합니다. 빨간색으로 둘러싸고 있는 부분이 절입니다. 파란색 원 안에 약간 돌기가 있는 부분은 공중 뿌리가 나오는 부분입니다.

 

4. 꽂아주실 줄기를 잘라주세요. 빨간색 선 위치를 가위나 칼을 이용해서 잘라주시면 됩니다. 과감하게 잘라주시면 3가지가 나옵니다.

 

5. 잎이 붙어 있으면 증산(잎에서 수분이 나오는 것)에 의해 줄기가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모두 잘라줍니다.

 

6. 잘라주신 후 흙을 준비하는데, 고온다습을 좋아하지만 너무 보수성이 강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7. 두가지 방향으로 가능한데, 정면으로 꽂아 놓은 방식(1번 사진)과 잘라낸 잎의 단면이 위로 오도록 하는 방법(2번째 사진)으로 심어주신 후 새싹이 나올때까지 흙을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하면 됩니다. (흙 외에 수태를 이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반응형
SNS 공유하기
💬 댓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