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에서 입냄새가 난다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으로 양치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치를 아무리 하더라도 입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이유로 입냄새가 나게 되는지 한 번 알아봤습니다.
입냄새
- 사실은 입냄새가 있다고 예민하게 생각하시고 치료를 받으러 오는 경우에 대부분은 입냄새가 심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오히려 입냄새는 심리적인 요인이 더 많이 적용한다고도 합니다.
실제로 심한 사람의 경우 다른 사람이 알려주어서 치료를 받거나,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입냄새 왜 심한 건지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입냄새의 원인
1. 충치
- 충치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입냄새가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심한 경우에만 악취를 유발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정도의 악취를 유발하는 충치의 경우에는 보통 아파서 신경치료를 받을 정도로 심한 경우이니, 충치는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입냄새와는 관련이 크지는 않습니다.
충치를 치료받으시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2. 구강 건조증
- 구강 건조증은 쉽게 말해서 입이 마르는 질병입니다. 침 분비가 다른 사람에 비해서 떨어지게 되면서 입이 마르게 되고 그로 인해서 입안에서 입 냄새가 나게 되는 경우입니다.
침에는 항균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는데, 침 분비가 적어지면 염증이 생기기 쉬워지면서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입이 말라 건조한 환경으로 인하여 세균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구강 건조증의 해결방법으로는 입에 뿌리는 인공 타액을 사용하시면 많이 좋아집니다.
3. 잇몸 질환
- 치석이 쌓이게 되면서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잇몸 질환의 경우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양치를 자주 하지 않은 경우에 치석이 많이 쌓이게 됩니다. 만약 이빨을 아무리 잘 닦아도 잇몸질환이 있으시다면, 혹시 부정교합이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치과에서 진료를 통해서 잇몸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스케일링을 통해서 치석을 제거할 수 있으며, 너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4. 비염과 축농증
- 이건 입의 문제가 아닌 코의 문제인데, 비염 또는 축농증으로 인해서 코가 막혀 입으로 숨시게 되면서 입안이 건조해지거나, 코에 있는 염증 물질의 냄새가 입 밖으로 나오게 되는 경우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받으셔야 하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서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입냄새가 나는 원인은 많은데 편도결석, 감기 등 호흡기간에 이상이 생긴 경우나, 소화 기관의 이상이 생긴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가장 일반적인 원인 4가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