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은 우리에게 친숙한 과자 중 하나입니다. 초콜릿은 음료나 빵 과자 등 다양한 곳에 활용이 됩니다. 한입에 먹는 '초콜릿'이라고 하여도 서로 다른 재료가 조합되는 것으로 형태나 맛 등 다양한 상품의 초콜릿이 있습니다. 이러한 초콜릿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초콜릿 성분의 양에 따른 분류
- 초콜릿의 종류라고 하면 밀크 초콜릿이나 다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초콜릿은 원료인 카카오의 성분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에 따라 분류됩니다. 구체적으로는 초콜릿의 원재료인 카카오는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코코아 매스 (순수한 카카오가 액체 형태로 녹아있는 것)
- 코코아 버터 (카카오 매스에서 뽑아낸 지방질)
- 코코아 파우더 (카카오 버터를 추출한 후 잔류를 분말한 것)
1. 다크 초콜릿
- 마트에서 판매되는 '카카오 00%'라고 표시가 되어있는 초콜릿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이러한 초콜릿을 다크 초콜릿이라고 부르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유제품이 들어있지 않고 카카오매스가 40~60% 정도 배합되어 있는 초콜릿의 경우 다크 초콜릿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유제품이 조금 들어간 제품도 있으며, 최근에는 카카오분이 70~90으로 높고 저당의 초콜릿을 다크 초콜릿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밀크 초콜릿
- 밀크 초콜릿은 일반적으로 원료에 유제품을 사용한 초콜릿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떠오르는 초콜릿은 대부분이 '밀크 초콜릿'입니다.
사실 밀크 초콜릿의 레시피에 대한 명확한 규정은 없지만, 카카오분이 21% 이상 (그중 코코아 버터가 전체 중량의 18% 이상), 우유 고형분이 14% 이상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3. 화이트 초콜릿
- 화이트 초콜릿이라고 하면 다른 초콜릿과 달리 하얀색을 띄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요 원료로서 반투명의 코코아 버터를 이용하는 초콜릿을 가리킵니다.
다크 초콜릿이나 밀크 초콜릿은 갈색이 강하게 나오는 반면, 화이트 초콜릿은 유백색의 코코아 버터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으므로, 색이 크게 다릅니다.
그러나 코코아 버터도 카카오 콩 유래의 성분인 것은 변함없기 때문에,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