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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데워서 먹으면 생기는 흰막의 정체와 제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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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유를 데워서 먹었을 경우에 윗 표면에 흰색의 막이 생기는 것을 본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이 우유에 생기는 흰 막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우유에 생기는 흰막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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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흰막의 정체

- 이 막의 정체는 우유에 포함되는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은 열을 가하면 굳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주우의 지방 분도 감싸서 막을 만들게 됩니다. 이것을 람스덴 현상이라고 하며 우유를 따뜻하게 만드는 온도가 높고 시간이 길수록 막은 두꺼워집니다.

덧붙여서 이 막에는 지방이나 단백질, 유당 등의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건강을 위해서는 버리지 않고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막을 제거하는 방법

- 이 흰막은 인체에 해가 없지만, 왠지 거슬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막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냄비로 따뜻하게 만드는 경우

- 불을 줄여, 바닥에 붙여서 저어주면서 우유를 데워줍니다. 이때 끓지 않게 주의를 하시고 적정 온도가 되면 드시면 됩니다.

전자레인지로 데우는 경우

- 데우는 시간을 2회로 나누면 됩니다. 첫 번째는 적당하게 따뜻하게 만들어 꺼내 주신 후 저어서 다시 전자레인지에 넣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막이 생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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