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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고기는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상한 소고기 구별 방법과 보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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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의 저장기간은 보통 개봉 후 2~3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저장방법이나 크기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던 소고기의 색이 변해서 먹을까 말까 고민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정에서도 간단하게 상한 소고기를 구별하는 방법과 저장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상한 소고기 구별방법

검붉은-색으로-변한-소고기-먹어도-괜찮을까
산화된 소고기 먹어도 괜찮을까?

- 소고기의 경우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더라도 고기에 상처나 손상이 되어있는 것을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소고기를 먹을 때는 유통기한에 상관없이 상처가 있는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외형

소고기색 소고기 변색 이유 먹을 수 있는가
보라색 빨간색 산화 전의 신선한 경우
밝은 빨간색 산화하여 붉게 변색, 가게에서 파는 경우
갈색, 검은색, 회색 산화 및 부패가 진행 (애매하다면 냄새로 확인) ㅁ~x

- 신선한 소고기는 표면이 깨끗한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한 소고기의 경우 녹색이나 노란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산화가 진행된 것으로 곰팡이나 세균의 번식에 의한 것입니다. 또한 실처럼 끈적하게 늘어나는 것이 생기면 세균의 번식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절대 먹으면 안 됩니다.

또는 지방의 변색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신선 상한 경우
깨끗한 흰색
살과 비계가 확실하게 나뉘어져 있다
비계의 모양이 확고하다
황색, 갈색으로 변색
붉은 빛의 살과 비계의 경계선이 지저분하다
비계가 녹은 느낌

 

냄새

- 소고기의 경우 외형적으로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약간의 부패한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썩고 있는 것이므로 먹으시면 안 됩니다. 상한 냄새를 구별하는 방법으로는 요구르트 같은 신맛의 향이 올라오거나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위험합니다.

- 외형이나 냄새에 변화가 없을 때는 먹어보고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 상한 고기의 경우에는 신맛이 느껴지는 등 맛의 변화가 생깁니다. 만약 조리를 한 후에도 맛이 약간 이상하다고 느끼신다면 먹지 않으셔야 합니다.

 

소고기 보관 방법

냉장

지퍼백으로-보관하는-소고기
소고기 내장 보관

- 소고기를 구입하면 냉장고에 저장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먼저 팩에서 꺼내 표면을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또한 소고기의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랩으로 싸서 지퍼팩에 담거나 밀폐된 용기에 닿아 공기가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소고기의 최적의 저장장소는 냉장고의 냉장실입니다. 만약 냉장실이 없는 경우에는 냉장고의 냉기가 쌓이기 쉬운 하단에 보관을 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냉동

- 소고기는 냉동 보관하면 보존기간을 연장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해동을 하게 되면 세균 증식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재냉동을 하시면 안 됩니다. 소고기가 너무 많다면 사용할 양만 소분하여 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고기의 냉동 기간은 보통 2~3개월로 잡는데, 식중독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영하 20도에서도 생존하기 때문에 이미 오염된 소고기의 경우 냉동을 하더라도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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