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을 한번 시작해 보시겠습니까? 직접 키운 채소는 향기도 맛도 각별합니다. 초보자도 알기 쉬운 기초 지식과 키우기 쉬운 야채를 계절별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텃밭은?
- 텃밭이라고 하면 집의 부지에서 채소를 재배하는 공간을 만들어서 양육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은 대단해 보이지만 사실 크게 부담가지실 필요 없습니다. 베란다에서 간단하게 키우는 것도 텃밭이라고 표현할 수 있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목적을 명확하게 두셔야 합니다. 즉 자신이 먹고 싶은 야채와 만들고 싶은 요리를 확실히 해 두는 것입니다. 만약 흥미가 떨어지는 채소를 기르게 된다면 흥미와 기쁨이 반감이 되어 버립니다. 우선 먹고 싶은 야채와 자주 요리에 사용하는 야채를 길러보는게 좋습니다.
초보자들을 위한 텃밭 기초 지식
1. 물 기준
- 식물에 있어서 물주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식물마다의 특징을 잘 보신 후 물을 어떻게 주어야 하는지 한번 알아보는게 중요합니다.
표토가 마르면
- 흙의 표면이 마르면 건조해지며 흰 베이지 같은 색은 색이 되어 버리는데 이떄는 물을 꼭 주셔야 하는 상태입니다. 물을 포함한 토양은 짙은 갈색이니 토양을 잘 확인하셔서 물을 주셔야 합니다.
충분히
- 화분에서 키우실때 물을 충분히 줘야하는데 얼만큼이 충분한 양인지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 충분히 물을 주시기 위해서는 화분이라면 바닥의 구멍에서 물이 흘러 나올 정도 입니다. 텃밭에서 키우신다면 원래의 흙이 부드러워 질 정도로 충분히 줍니다.
여름의 물
- 기온이 30도가 넘어가면 물을 아침 또는 저녁에 주셔야 합니다. 한낮에는 기온의 상승과 함께 땅속에 포함 된 수분의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뿌리에 부담이 됩니다. 가능하면 아침 또는 저녁 선선한 시간에 물을 주세요
겨울의 물
- 겨울 아침부터 점심 정도까지 기준으로 물을 주셔야 합니다. 겨울의 밤은 땅속의 온도가 내력가기 때문에 수분이 얼어버려 뿌리에 피해가 갈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뿌리가 얼어 고사해 버릴 수 있으니 저녁 이후의 물은 삼가합니다.
비료를 주는 방법
- 텃밭의 가장 큰 즐거움은 수확을 하는 것 입니다. 텃밭작물들이 잘 자라주어 풍년이 되기 위해서는 비료가 필수적으로 필요한데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비료를 주면 오히려 잎만 우거지고 꽃이 피지 않거나 병에 걸리기 쉬워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비료를 시비하는 방법은 작물마다 특징을 꼭 숙지하신 후 시비하시는게 중요합니다.
흙에 대해서
- 채소들마다 비옥한 토양을 좋아하거나, 배수가 좋은 토양 또는 산성 토양을 좋아하는 등 다양합니다. 자신이 기르고 싶은 채소의 입맛에 맞는 흙을 사용하거나 만들어 주세요. 베란다에서 화분으로 키우신다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채소전용 상토를 준비하세요.
텃밭을 시작하는 준비물
- 텃밭을 시작하면서 최소한의 준비물 입니다.
1. 화분 (베란다에서 키우신다면)
2. 화분받침 (베란다에서 키우신다면)
3. 화분 바닥 돌 (베란다에서 키우신다면)
4. 채소용 상토
5. 기르고 싶은 야채 씨앗이나 모종
있으면 편리한 텃밭용 도구들
1. 모종 삽
- 이식이나 분주 등 채소를 키우면서 흙을 팔때 필요한 도구입니다.
2.전정 가위
- 줄기를 유인하거나 전정을 할때 필요합니다. 오염된 가위를 사용하게 되면 잡균이 침투하여 채소의 생장에 영양을 줄 수 있습니다.
3. 장갑
- 흙을 직접 만지는 작업이라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세균이 들어갈 수 있으니 장갑을 끼고 작업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4. 앞치마
- 옷이 더러워 지는 것을 방지
5. 물 뿌리개
- 채소에 물을 주는데 적합합니다.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6. 식물 태그
- 씨앗이나 구근을 심을실 때 어느 정도 자랄 때 까지 어디에 무엇을 심었는지 잊어버릴 수 있는데, 채소의 이름을 적어 흙에 꽂아 놓으면 이런 혼란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