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 정보/텃밭과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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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과수원 물관리 및 피해 예방 및 관리요령
여름철 과원 관리 물관리 1. 과실이 어릴때 토양수분이 부족하면 과실의 세포분열이 저해되어 수확기에 과실이 작아지고 비정형과 발생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2. 관수방법은 살수관수, 점적관수 등이 있으며 물주는 양은 가뭄이 7~10일간 지속되면 25~35mm 정도의 물을 주셔야 합니다. (10a당 1mm는 물 1톤에 해당됩니다.) 햇볕 데임(일소)피해 예방 1. 강한 직사광선을 받지 않게 가지들을 잘 배치하고 과다착과 지향 2. 외부온도가 31±1도일때 물을 뿌려주어 잎과 과실의 온도상승 억제 *미세 살수장치 이용시 5분간 뿌리고 1분간 멈추도록 설정 3. 수관내부에 햇빛이 골고루 들어갈 수 있게 도장지(웃자람가지)를 정리하는데 하계전정은 지나치게 하지 않음 *웃자람가지 방치시 수관내부 햇빛 방해로 꽃눈형성..
여름철 고추 피해 관리 방법(고온장해, 장마, 태풍)
무더운 더위만큼 무서운 여름철 피해는 사람만 힘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작물한테도 고난이 될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특히 텃밭이나 야외에서는 재배되는 고추의 경우에는 기후조건에 따라 고온, 장마, 태풍 등 자연재해에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데요.(시설 또한 고난한 계절이기도 합니다! 특히 고온) 이러한 피해들로 인한 증상들과 주의점 그리고 해경 방법에 대해서 정리하였습니다. 고추 여름철 피해 1. 고온장해 - 기온이 높으면 식물체의 생육이 위축하게 됩니다. 광합성량보다 호흡량이 증가하고 유기물 소모량의 증가로 식물체가 연약하게 돼버리는데요, 단백질 합성 저해와 암모니아 축적 때문에 유해 물질 작용으로 피해를 보며, 수분 흡수보다 증산 작용이 왕성해지면서 식물체의 시듦(위조)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
고소득 작물 고추냉이(와사비) 국내에서 재배 괜찮을까?
고추냉이는 일본이 원산지이며, 서늘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산간계곡 가장자리의 반음지에 자생합니다. 일본명으로 와사비라고도 불리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울릉도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철원, 태백, 등 일부 지역에서 재배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들어온 것은 1920년경으로 여러 지역을 조사한 결과 일본과 비슷한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는 울릉도가 적지로 판단되어 시험재배를 하다가 야생 상태로 방치되어 현재 울릉도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고추냉이 국내 재배 현황 - 1990년대 초부터 고랭지인 무주, 김천 지역의 일부 농가들이 일본 종자를 도입하여 재배를 시도하였습니다. 물재배로 생산된 고추냉이는 품질이 우수하여 가격이 높아 처음에는 물재배로 할 곳을 찾았으나 봄과 가을에는 물이 부족하고 겨울에는 얼어 죽을 ..